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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얀마와 한국기업 활동(삼성) 이정식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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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bbc1.onmam.com/bbs/bbsView/75/5293832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 시장 중 하나인 미얀마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인도차이나 북서쪽에 위치한 미얀마는 한국의 6배에 달하는 면적과 인구 5600만명에 달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2016년 신정부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개혁과 개방 정책에 따른 빠른 경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얀마 시장 공략을 위해 옛 수도인 ‘양곤’에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는 제품 수리와 함께 신제품 체험과 판매 등을 제공하는 복합매장이다.


 지난 7일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삼성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에서 현지 소비자가 서비스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통해 사전 점검, 제품 교육,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기존 미얀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대폰의 경우 1시간 내 수리를 완료해 주는 특별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소비자가 서비스 대기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 기어VR, QLED TV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폰 관련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미얀마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는 총 면적 1024㎡(약 310평)에 21명 이상의 숙련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상주하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오픈 첫날부터 250여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월 1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센터를 방문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미얀마의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삼성 퀴즈쇼'를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미얀마 방송사 MNTV를 통해 첫 회가 방송된 삼성 퀴즈쇼는 공공 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공공 교육의 질적인 제고를 도모하고자 삼성전자가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 삼성 퀴즈쇼 참가자들이 MNTV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학생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33개 학교가 참여하는 삼성 퀴즈쇼는 매회 두 학교가 토너먼트식으로 경쟁을 벌이며, 연말 최종 우승팀을 확정한다. 최종 우승팀에는 상금 1만달러(약 1154만원)와 함께 한국 대학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2012년 미얀마에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류 열풍을 전개해 왔다. 2013년에 미얀마 동남아시안게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고 2014년에는 K-POP을 좋아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갤럭시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초에는 K-POP 오디션 프로그램인 '갤럭시 스타'를 운영했다.

  이상철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부사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를 국민 브랜드로 아껴주는 미얀마에 프리미엄 센터를 오픈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얀마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 2017.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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