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이하 예/어/하>(찰스 M. 셸던)

를 주제로 진행된

여름성경학교와 후속 프로그램인 21일 챌린지를 수행했습니다.

그 중에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라'는 요한복음 13장의 말씀을 따라

교회에서 처음으로 세족식을 가졌습니다.

하루 전 케노피를 치고 

세족식 도구, 그리고 붉은 카페트를 구입하여 세족식 세팅을 마쳤습니다.

예배드릴 때 유년주일학교 학생들이

예/어/하 주제가를 찬송과 율동으로 특송하고

빛과소금찬양대가 찬송을 드립니다.

요한복음 13장 1-15절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깊은 사랑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린 후

 교회 현관 마당에 세팅된 세족식 자리에서

서로의 발을 씻어줍니다.

부서별로 은사모 부친모친을 섬기며

때로는 성도 서로 간에

때로는 부부지간에 발을 씻어주며

축복의 말, 사랑의 말을 전합니다.

송포살롱의 날이지만

세족식으로 섬긴 사랑의 여운을 나누기 위해

햄버거와 바나나, 그리고 음료를 먹고 마시며

교제합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장년과 청년들이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했습니다.

가룟 유다의 배신을 알고도

그의 발을 씻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본받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