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부 여름 수련회

이번 청년부 수련회의 주제인 알쓸신잡의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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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점심에 모여서 차려주신 맛있는 김밥과 어묵국을 먹으며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출발 전 목사님이 이번 수련회를 위해 기도를 해주시는 모습

무사히 도착 후 간단하게 각각 알쓸신잡의 주제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 노아의 방주에 탄 인원으로 모든 동물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한가)

모두 정한 후에는 맛있는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는 모습

(굉장히 맛있었답니다)

배불리 먹고 자기 전에 숙소 바로앞에 있는 해수욕장에 가서 주변을 둘러보며 불꽃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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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QT시간을 갖고 속초에 유명한 두루치기 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에 사모님이 만들어주신 각종 반찬들과 함께 두루치기를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두루치기의 맛은 명성에 비해 평범하긴 했으나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 후에는 본격적으로 이번 수련회의 주제인 알쓸신잡에 대해 나눴습니다.

계속 나누다보니 계획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나눠버려서 뒷 일정들이 살짝 빡빡해졌지만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엔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수산시장에 와서 간단한 미니게임과 함께 구경했습니다.

미니게임 1등 팀

미니게임 2등 팀

미니게임 3등 팀

멋쟁이 미일형제님

미니게임 후엔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귀여운 청년.

퇴근하고 합류한 민수형제님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놀고 숙소에 돌아와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여러군데 시장을 돌아다니며 속초에서 유명하다는 것들 이것저것 사다보니 진수성찬이 됐습니다.

배불리 식사를 하고 시간은 어느덧 약 11시. 알쓸신잡과 식사준비에서 지체된 시간 덕분에 굉장히 늦은 시간에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미일형제님은 다음날 일이 있어서 마지막 예배는 같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첫날 저녁에도 예배를 드렸는데 사진을 못찾았습니다.)

무거운 눈꺼풀과 함께 잘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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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침 숙소 근처 카페에서 QT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카페구경과 점심식사를 하며 수련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속초까지 운전하는 동안 사고도 안나고 나눔 시간도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또한 청년부 수련회를 위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원해주신 분들, 또한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청년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