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교회는 "뉴노멀시대의 목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녁 예배 주강사와 낮 강의를 맡은 주제강사이 한 달 반 이상 준비한 말씀으로 신선한 도전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의 수고해주셨고, 신학생들이 현장 영상, ppt, 마이크, 조명에 헌금과 헌금계수까지 예배 필요한 모든 일들을 도맡아 주었습니다. 특송을 준비한 50대 목사님들, 40대 목사님들, 목회 30년 사역을 하신 목사님들, 사모님들의 특송은 각각 강의와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들을 축복하고 격려하였습니다. 

전국친교회장이자 강남성서침례교회 담임목사 이태평목사님의 사회와 환영으로 시작한 친교회는 준비한 순서와 일정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독산동성서침례교회 주승은목사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난 예수님을 통해 뉴노멀시대에 소통과 공감과 사랑이 필요함을 선포했고, 말씀은 순종을 낳았습니다.

화요일 오전은 장차 성서침례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신학교 졸업식이 있었고, 3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습니다. 

화요일 저녁 예배는 50대 목사님들의 특송과, 사역의 달고 쓴 모든 것을 품은 사모님들 특유의 아름다움 특송이 있었고, 대구성서침례교회 이동수목사님이 예수께서 오심과 그 시대 선포하신 말씀 자체가 이미 뉴노멀이었음을 증거하였고, 또한 그 말씀에 순종이 있었습니다.

3개의 낮 강의가 있는 수요일 오전 40대 목사님들의 특송이 울려퍼지고, 

혁신성서침례교회 담임 정석윤목사님의 "뉴노멀시대의 개척교회"에 대한 솔직하고 신선한 강의와, 여차성서침례교회 김윤출 목사님의 "뉴노멀시대의 지방목회"에 대한 위트있는 강의에 이어, 

몽골 김종옥선교사님이 "뉴노멀시대의 선교"가 탄탄한 이론 위에 현재와 선교의 미래정책까지 내보이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저녁 예배는 30년 이상 목회를 하신 목사님들의 내공 깊은 찬양과, 

파주성서침례교회 서상복원로목사님의 여호수아 설교가 있었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는 현재 사역 환경 속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기 위해 거룩하고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될 것과 언약궤를 따를 것에 관한 말씀을 듣고, 또한 순종이 있었습니다. 

친교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료들과 세부사항들에 도움을 준 직전 친교회주최 교회인 독산동성서침례교회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또 예배를 진행하는 과정에 도움을 준 전도사들과 신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단톡방에서 회의하며 진행에 조언을 준 전국친교회 회장님 이하 임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식사와 간식 사진들이 포함된 사진 동영상을 '하나님말씀' 칼럼에 올려놓았으니 보시고, 더 많은 사진들은 한국성서침례교회 목회자 친교회 홈페이지(한국성서침례교회 목회자 친교회 (koreabbf.org)​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