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홈 >
  • 최근앨범 >
  • 2024
2024
은사모 봄나들이(4.10) 이정식 2024-04-1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0

http://spbbc1.onmam.com/bbs/bbsView/93/6382408

총선 투표를 마치고. 

 

노란 개나리에 초록 잎들이 나올 즈음

활짝 핀 벚꽃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은사모 부친모친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벚나무 가로수길이 조성된 자유로를 달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들렀습니다. 

미리 연락한 사무실 직원이 벚꽃이 제대로 폈다고 알려왔습니다.

 

전망대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찍고,

 


 

고당 조만식 선생님 동상 앞에 선 두 분

 


 

 바로 앞에 개풍군은 북한 땅이고 더 북쪽으로 간 임진각 자유의 다리는 남한 땅인 이유가 늘 궁금했는데, 

휴전선이 통일전망대를 근처에서 90도로 북쪽으로 꺾이어 올라갔다는 이태훈집사님 말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남북이 통일되면 개성 평양르 지나 중국과 러시아, 이태리, 독일, 파리까지 

ktx가 운행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념물 앞에서 한 컷 찍고 우리 생애에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멀리멀리  돌고 돌아 월남하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는 북한 작가들의 그림도 보고,

 




 

통일전망대 앞에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로 흐르고 있습니다. 

눈 앞에 강 건너 북녘 땅 개풍군이 보입니다. 

 




 

벚꽃 보러 갔다면서.... 이제 벚꽃을 배경으로 몇 컷 찍습니다.

 


 

전망대 투어를 마치고 적성까지 올라가 두부전골을 먹었습니다.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맛있는 빵을 사서 송포카페에서 내린 커피와 둥굴레차로 한참이나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교회 식당에 은사모 부친모친들만 있으니 서로 어린아이처럼 마음껏 교제했습니다.

입원 치료 중인 조병준부친, 요양병원에 계신 최옥인모친, 감기로 못 오신 이영성부친, 김영임모친 

그 외 몇몇 분들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태훈집사님과 담임목사 부부가 차량과 섭외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건강하셔서 내년 벚꽃 구경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40512_교회소풍 김상규 2024.05.12 0 51
다음글 화요성경모임 나들이(나오미반) 이정식 2024.04.11 0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