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예배 감사 | 이정식 | 2012-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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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의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 평화를 누렸습니다. 오늘 하루를 위한 우리의 모든 섬김에 감사합니다.
장소를 정하고 답사하고 텐트를 세팅했습니다. (텐트는'구별된 예배처'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성경 퀴즈와 넌센스 퀴즈를 재미있게 준비해주셨습니다. 비오고 추울 때 어르신들을 고급커피로 섬기신 사랑과 센스에 감사합니다. 김밥, 주먹밥, 유부초밥, 김과 빛좋은 묵, 구운계란, 샌드위치, 상추쌈, 잡채, 개떡, 수박, 고추김치...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몇 분들이 야외예배 준비와 간식을 위해 후원해주셨습니다. 주일학교 교사 선생님들이 준비한 깜짝 풍선 선물 이벤트로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한 학생부 교사 선생님들, 참 잘했습니다. 개인 차량으로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가 와서 난처할 때 신앙있는 관리자를 만나서 몽골텐트를 '전세'낼 수 있었습니다. '비와 구름을 몰고 다니는 역사(?)'는 계속되었지만, 그런 비에 대응하는 법도 베테랑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로 스냅사진을 열심히 찍은 섬김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해,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매어주신 '청색끈'(blue cord)을 가진 사람인 것이 드러납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마다, 또 비구름 위에 있는 하늘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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