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이 지현이와 찬양을... | 정지영 | 2009-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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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의 이상형... 저는 찬양을 좋아합니다. 좋은 음악과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냥 좋답니다. 크고 나서는 주일학교 꼬마 녀석들과 이렇게 특별찬양 드리는 기회를 꼭 가지고 싶었죠. 그러다 지지난 주 싱어였던 지현이랑 피아노를 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주일학교 찬양 반주를 연습하다 좋은 곡을 발견했답니다. 가사도 참 복이 되었고 갈보리에 다시 한 번 무릎 꿇을 수 있는 좋은 곡이었어요. 제가 "이 찬양 참 좋다"라고 했더니 말씀을 드려서 드디어 저희 순서. 지현이는 "언니~ 연습이라고 생각하면 돼~"하고 격려하고.. 전 그저 흐뭇하게 바라보고... 저희가 소개되는 순간 성도님들 모두 놀라셨죠? ^^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것은 이렇게 설레고 따뜻하고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제가 결혼 하게되면 꿈꾸는 가정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랍니다. 찬양하는 가족!! 남편과 나는 찬양하고 아이들은 악기로 반주하거나 찬양하거나.... 가족이 함께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 저의 소박(?)한 꿈이죠. 오늘 찬양을 하면서 더 크게 원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이루도록 도와주세요. ^^
얼마 멀지않은 장래에 울 교회 반주자.. ^^ 민영이. 예쁜 싱어가 되어 줄 지현이.. 반주도 열심히 연습 중이랍니다. ^^ |
댓글 2
황연님 2009.12.7 02:28
감동적이었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 예쁜 트리오 ~~~ ^*^
이정식 2009.10.30 10:54
꿈은 무조건 이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