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께서 지도자를 세우시고, 거룩한 자를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5~7절) 2. 반역을 일으킨 고라 일당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누구를 대항하는 것인가요?(10~11절) 3. 자신의 리더십에 반기를 든 자들을 대하는 영적 지도자[모세]의 모습을 떠올리며 말씀을 묵상해 보세요.
고라는 궤와 성소 기구들을 돌보던 고핫 집안의 레위인입니다. 그와 함께한 르우벤 사람도 고귀한 가문입니다. 공의회원이며, 유명한 지도자 250명이 고라와 함께하는 등 반역자들은 고위직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막강한 파워로 모세와 아론에게 대항하며 동일한 지위를 주장합니다. 이것은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질서에 대한 도전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제사장직까지도 요구합니다. 권위나 직분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합당한 자를 친히 택하시고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자신의 방법으로 해결하기보다 가장 확실하고 가장 분명한 하나님의 방법을 그들에게 제시합니다. 나는 나보다 더 관심 받거나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시기하지 않습니까? 또한 누군가 나를 모함하고 헐뜯고자 할 때 모세와 같이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안전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말을 하며 다툼을 일으키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십[부모님, 선생님, 목사님, 대통령 등]을 인정하며 세워주기 위해 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