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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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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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 나오미반 죽도 여행(4.24)
이정식 2025.4.30 조회 29


 

나오미반에서 충청도 홍성에 있는 죽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회장:이연숙 총무: 정미경)

죽도는 대나무 섬입니다.


 


 

10분간 배를 타고 죽도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칼국수로 든든히 배를 채웠습니다.








동백길을 조성해 놓았는데 자그마한 나무에 각종 동백꽃이 흐드러졌습니다.

동백꽃 핀 모양을 본 적이 없는데 뜻밖에 동백축제를 경험했습니다.











청보리에 유채꽃도 봄의 정취를 한껏 돋우었습니다.




나 지금 홍성 '죽도'록 사랑해

참 좋은 문구입니다. 

홍성만 지우고 "나 지금 '죽도'록 사랑해"하며 서로 사진으로 인증했습니다.







둠벙이라는 이곳에서는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을 해감하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둠벙'은 물 웅덩이라는 일반명사인데 시설에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조 때와 간조 때가 바뀌는 시간 차이로 사진이 다릅니다.

무슨 일을 하든 해감이 필요하겠지요.





죽도의 대나무가 워낙 좋아 이순신 장군이 화살촉으로 쓰기 위해 

이곳 대나무를 공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전국에 '죽도'라는 이름의 섬은 많이 있다고 하네요. 


이후 육지로 나와 전망대와 5층 높이의 타워전망대를 둘러보고

홍성 전통 시장에서 소모리국밥으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5천원 소머리국밥의  맛과 착한 가격은 

다시 한 번 맛보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두 분 집사님과 이은숙, 정계숙 성도님이 함께 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회장님과 총무님이 모든 일정을 기획하고 안내하며 회계로 섬기셨고​, 

이태훈집사님과 목사님이 운전으로 섬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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